임한별 씨의 체험담인 듯.. 가슴 절절 그 자체.
‘소란한 내 맘을 누군가 볼까봐’ –
마음이 정말 이거저거 요동치는 데… 누군가 볼까봐라는 부분.. 죄의식이 넘치네요.
‘많은 날이 지나면 덤덤하게 잊혀지겠지
라는 부분은.. 잊혀지겠지… 그러면서도 못 잊는 마음이 솔직하게 표현됐어요..
널 떼러 가는 길 .. 아무 예고 없이
이 부분이 저는 너무 마음에 안 듭니다.. ‘헤어지는 여자를 향해.. 사람이 물건인가요? 떼러 간다니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작사가의 인간성을 다시한번 들여다 봅니다. 합리화나 하는 비겁함을 솔직하게 표현해서 그나마 좋은 노래라고 생각하지만. 널 떼러 간다뇨?
이런 가사는 아마도 본인도 어디선가 당해보지 않으면서 나올 수 없는 체득된 언어일 거라고 감히 추측해 봅니다.
떼어진 여성은 참… 기분 더럽지 않을까요?
마지막 부분은 참 공감갑니다. 그나마 윗세대분들보다 가사가 훨씬 솔직하니까요..
이게 나란 남자야 못 되고 비겁해
널 울게 만들고 또 니 행복을 빌어
우리 이제는 안녕 안녕 안녕
전반적으로 그나마 예술가의 솔직한 감정이 투영된 가사라 감정 실어 불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