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비정한 자본사회에서 비극적 사랑을 승화시키킨 최고의 노래.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비가 오나보다.. 음악을 듣고 계신다. 아.. 떠나 보냈을까. 아니다. 떠나 갔을 거다… 그런 당신이 퍼뜩 생각난다. 보통. 잘 보낸 이들이나 사랑하지 않는 이들은 잘 기억속에서 분위기 타고 생각나지 않는다. 굉장히 사랑했고. 의미있는 상대.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아. 이별한 상대구나.. 가슴이 절절.. 바로 그날 이별의 그날 비가 왔구나. 비가.. 하필….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난 할 수 있는 것이 비를 맡고.. 지나가는 하루 같은 하루를 그냥 보내는 것.. 그게 전부… 아 슬프다. 만나고 싶어도 생각뿐일수 밖에 없는 당신.. 그리고. 내게 주어진 것은 비와.. 하루라는 시간… 옆에 음악..
오 아름다운 음악 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아. 몰랐다. 결국 인간의 뇌리속에 가장 각인되는 것은 이야기. 단편 기억보다 사진 한장보다. 그녀 목소리보다 .한편의 드라마같은 스토리.. 아. 기억이란 영화필름 같은 것..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찰리 채플린의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이라는 명언이 떠오른다. 정말 당시 너무 아팠나보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파 비와 함께 흘려보내고 싶다… 이 아픔.. 그래도 많이 아물어. 이제라도 이런 명가사로 승화될 수 있네.. 정말 아픈 사랑을 하셨나보다. 누군지.. 상대는… 어쩔 수 없는 이별의 상대는… 그 이유는…. 아 궁금하다 궁금해… 그냥 철이 없어서 헤어진 것은 결코 아닐것이고. 이후에도 충분히 다시 만날수도 있었을 테지만. 인간의 사랑과 상대에 대한 집착 그리고 그 이기심과 욕망.. 특히 혈기 왕성할 때의 그 성숙치 못했던 마음…. 그리고 시간이 흐른뒤. . 밀려오는 후회… 아.. 너무 아름다운 사랑.. 잊혀져야 할.. 아마도 ‘돈’때문 아닐까 난 감히 추정해 본다. 가난한 젊은 예술가.. 그리고 자녀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부모의 반대… 아.. 아… 슬프다. 김현식 아저씨. 그래서였나요. 술을 인생을… 그리고 죽음까지… 아… 아깝다. 이 위대한 예술인..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결국 비와 어찌할 없는 자신의 아픔을 동격화 시켜 가슴속에서 흘려보내.. 승화시키는 구나… 아…. 이건 합리화도 아니고. 상대에 대한 극도의 존중과…. 자신의 대한 예우까지… 이런 가사가 … 우와. 정말이지..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사람과 그 노래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