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기쁨, 감사와 같은 감정이 개인의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실이라 하겠다. 종교인들의 수명이 길고, 명상은 스트레스 관리는 물론 혈압, 면역력, 기억력까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다. 이런 정신적 효과는 나아가 암의 자연치유에까지 이른다. 보여진 사실이기에 누구나 인정하지만 이론적으로 이를 증명한 자료는 많지 않다. 이런 현상들은 기존 물리학이나 의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으며, 감각으로 알수 있는 시공간계를 넘은 양자물리학적인 관점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관련해 일찌기 인간의 감정이 세포 내 DNA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이뤄진 연구를 소개해본다.
연구는 캘리포니아의 해타매스 연구센터에서 시행됐는데, 심장과 뇌의 상호작용, 감정의 생리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었다. 감정의 변화를 데이터화하기 위해 이들은 심장박동을 측정함으로 감정상태의 차이를 구분했다.
심장에서 생성되는 전자기장, 감정조절을 통한 심장일관성은 신체에서 생성되는 가장 강력한 리듬 전자기장이다. 기본적으로 세포는 심장의 장, 감정상태에 반응한다. 센터는 실험을 통해 심장의 전자기장이 긍정적인 감정(심장 일관성) 상태 동안 더 조직화되어 잠재적으로 주변 내인성 조직 또는 외인성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을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심장은 양자장의 정보와 물리적 인간시스템 간을 연결하는 허브역할을 하며, 마음의 긍정적 감정을 경험함으로써 생성된 심장 일관성 상태는 이러한 연결을 증가시킨다. 정보는 세포의 DNA에 전달되고, 세포조직과 분화를 안내하고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영역에서 변화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에 영향을 끼친다. 이론은 심장 일관성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개인이 더 높은 차원 구조와의 결합을 증가시켜 DNA에서 더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예측한다.
실험으로 들어가보자. 실험대상자는 감정조절을 통해 심장일관성(Heart coherence)을 조절하는 기술을 가진 사람 10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랑과 감사같은 강렬하고 고양된 감정을 만들어내도록 주문받았고, 2분동안 DNA샘플을 담은 유리병을 들고 있는 상황에서 실험은 진행됐다.
이들 기술을 가진 사람들은 세가지 조건을 수행했다. ① 감정조절을 실시하고, DNA변화 의도를 가진 경우 ② 감정조절은 하지만 DNA변화는 의도하지 않은 경우 ③ 감정조절 없는 평상상태에서 DNA변화 의도만 가진 경우. 세가지다. 연구진은 대조군으로 일반인 18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에게도 긍정적 감정을 일으킬 것과 DNA변화를 의도할 것을 요청했다.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DNA를 감거나 푸는 (변경할) 의도를 유지하면서 사랑과 감시의 감정을 생성하도록 한 실험군의 경우 DNA구조에 평균 10.27%의 상당한 변화를 보였다. 어떤 경우에는 최대 25%의 DNA형태 변화가 관찰됐다. 물론 예상가능하지만 대조군은 심장일관성의 증가가 없었고, DNA변화도 없었다. (평균변화 1.09%) 감정조절을 했으나 의도가 없던 두번째의 경우 대조군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세번째 의도는 가졌으나 평상시상태인 경우도 변화는 없었다.
그림 1과 같이 UV스펙트럼의 변화는 개인이 DNA를 풀기 위해 특별히 높은 일관성 비율을 생성한 후 DNA 샘플의 흡수가 매우 크게 증가함을 나타낸다. 알려져 있는 가능한 기계적 변동의 크기보다 3배 더 컸다. 실험자들이 보여준 효과는 DNA를 완전히 변성시키는 것을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프는 자회선(UV) 흡수 분광광도계. DNA의 감김 및 풀림(배열상태)은 260nm에서 UV 광 흡수의 변화로 측정된다. 더 감겨져 있는 구조에서 Y축 즉 흡수치가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DNA가닥과 환경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런 감정의 영향이 구체적이며 형태가 없는 추상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실험도 추가됐다. 양자물리학에서는 이같은 시공간의 개념을 비국소성이라고 정의한다. 세개의 DNA샘플에 두 곳엔 풀기, 감기 각기 다른 의도를 줬고, 나머지 하나는 변경하려는 의도를 품지 않았다. 그림3에 표시된 결과는 두개의 DNA 샘플이 실제로 다른 정도로 변경된 반면 세번째 샘플은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감정을 통해 마치 레이저를 전달하듯. 서로 다른 DNA 분자에 특정 의도를 동시에 지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나온 결과도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대조군에서 도출되었는데, 화가 나고 좌절한 기분으로 실험에 임하게 됐다. 통제 불능 수준으로 긍정적 감정을 형성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상태였다. 비커를 잡는데 동의한 후 그의 에너지는 DNA 구조에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키는 결과를 보였다. (그림 4)
지금까지의 결과로 심장에서 비롯되는 전자기장에 의해 즉 DNA가 외부에서 적용되는 전자기장에 민감하다는 가설이 성립된다. 여기서 나아가 사람들이 더 먼 거리에 있는 생물학적 시스템에도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경우에도 극적효과가 드러나는 실험 결과도 있다. 0.5마일(약 800M) 떨어진 곳에서 일련의 실험에서 DNA 형태의 상당한 변화(2,76%)가 입증됐다. (그림 5)
일련의 실험들은 DNA분자의 측면이 의도성을 통해 변경될 수 있다는 결과에 대한 집약된 증거를 제공한다. 데이터는 개인이 마음에 집중하고 사랑하는 상태에 있을 때 보다 일관된 생리적 기능 방식에서 그들의 DNA 구조를 변경하는 더 큰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심장 일관성을 생성할 수 있는 개인인 경우 DNA형태를 변경할 수 있었다. 대조군 참가자들은 낮은 심장 일관성 비율을 보였고, 의도적으로 DNA 형태를 변경할 수 없었다. 마음의 일관성 그리고 의도성 두 가지가 실험에서의 중요한 변수였다.
DNA는 비국소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고, 동시에 세개의 샘플에 영향이 각기 다르다는 것은 기존의 물리학의 영역으로 설명할 수 없는 양자물리학 내에서만 이해가능하다. 양자진공과 물리적 평면 사이 에너지연결이 존재하고 이것이 인간의 의도에 영향을 받는다는 가설을 지지한다. 양자진공의 정보는 변조돼 물리적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시공간 외부에 있는 비국소장과 연결하는 정보의 안테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DNA다. 이 실험과 달리 개인 자산의 경우 DNA는 더 조율되거나 공명하여 그 사람의 의도에 훨씬 더 잘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개인은 자신의 DNA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실험에서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험에서 DNA의 변성은 생물학적으로 단백질 및 효소 생성을 초래하는 과정과 연관돼 있다. 연구된 데이터들은 세포수준 프로세스가 에너지 상호작용을 통해 매개되는 인간이 의도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개념을 지원한다.
건강과 치유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과 태도는 분명 기여할 수 있다. 실험 결과는 이 밖에 플라시보 효과, 암의 자연치유, 강한 믿음의 건강보상, 기도의 긍정적인 효과 등 잘 알려져있지만 이해되지 못한 현상들에 대한 설명을 가능하게 한다.
생물학적 구조 및 시스템과 관련된 에너지 패턴과 상호 작용하고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기존 의학적 치료에 거의 반응하지 않는 질병 및 장애를 치료하는 새로운 방식의 기초를 형성할 수 있다고 센터는 연구결과를 통해 주장한다.
논문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