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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4

“스마트폰 털어! 고용불안에 생활 피곤해져" …삼양사, 직원 개인정보 수집 논란 23년 11월 삼양사 내 교육시험 중 개인정보의 과도한 동의 요구 개인정보법 위반, 동의 후 은근슬쩍 ‘회사자산’…노조 '3가지'지적 삼양사 측, 1월 ‘파기완료’ 회신했으나 여전히 추가적인 정보요구 중 22일 종로 5가 삼양사 본사 앞 화섬식품노조 삼양사 사무관리직지회 집회 장면 @ 강기성 기자 삼양사가 사내 교육과정에서 직원들의 개인정보 동의를 요구, 개인 스마트폰 내 파일까지 수집하려는 시도가 발각됐다. 동의 안하면 고용과 사내소통에 불이익이 가해진다는 ‘강제’, 노조의 항의와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의 지적이 있었으나 회사는 여전히 시정조치나 설명없이 추가적으로 추가 동의를 요구하는 행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오전 10시30분 서올 종로 5가 삼양사 본사 앞에서 일방적 개인정보동의 .. 2024. 3. 22.
“왜 우리만 차별?” 600만 특별공로금 달라는 현대제철 노조…서강현 대표 27일 ‘미팅’ 22년 성과급, 현대차 필두로 모비스, 글로비스, 위니아…현대제철만 제외 영업이익 25% 특별공로금 요구, 18차례 대화에도 사측과 약 600만원 차이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 27일 당진서 간담회 일정…올해 임단협 전 ‘마무리’필요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 집결한 현대제철 노조원 모습. 촬영은 건너편 KOTRA 기자실 @ 강기성 기자 18회의 노사교섭이 실패하고, 한 차례 노조가 양재동에 들어서자 현대제철은 22년 이들의 성과를 보상토록 테이블 일정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노사간 입장 차는 약 600만원. 26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제철 지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 앞에서 현대제철 노동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다음 날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사측의.. 2024. 2. 26.
[현장] 블랙리스트 발각된 쿠팡 ‘변호사・민노총 고소…MBC는 제외’ 그리고 실상에 대하여 19일 서울노동청 앞 쿠팡 블랙리스트 고발 및 노동부 특별관리 촉구 회견 권영국 변호사 “MBC보도 3일째 쿠팡 사실상 리스트 고소하면서 자인” 쿠팡 민노총과 권영국 변호사에게 형사고소했지만, 언론사에겐 ‘강변’뿐 최효 리스트 당사자 발언 ‘자기 검열의 연속…구속된 인권에 자유 박탈” 19일 오전 서율고용노동청 앞 쿠팡 대책위가 블랙리스트 관련 특별곤리감독을 고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 강기성 기자 앞의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권영국 쿠팡 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 대표이자 변호사가 다음으로 목소리를 드높였다. MBC가 밝혀낸 쿠팡의 도메인 주소는 http//lms.coupang.net/lms/indexl-chtml#!/blacklist.htlm 이다. 회사 내 권한을 쥔 직원만.. 2024. 2. 20.
[현장] 하나・국민银, 콜센터 직원들 감정없는 AI 취급…도급・비정규직이 ‘뿌리’ 하나은행・국민은행 산하 도급업체 콜센터 직원들 을지로 입구서 한 목소리 도급업체 소속 비정규직란 이유로 각종 부당대우, 호소할 채널조차 없어 교육없이, 최저임금 수준에, 어려운 일은 떠넘기고, 고용불안에 ‘갑질’까지 점수이용한 통제, 감정없는 Al와 비교당하는 설움…상황 알리없는 고객까지 서울 을지로입구 하나은행 본점 @ 강기성 기자 하나은행을 위시로 KB국민은행, 현대해상 등 은행과 보험사 등의 금융권의 콜센터 노동자들의 강렬한 목소리가 19일 오전 11시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앞에서 울려퍼졌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든든한콜센터지부 주최로 열린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 노조, 진보당, 하나・국민은행 산하 자회사 콜센터 지회 관계자들 그리고 현장 노동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인상적인 모습은 노란.. 2024.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