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7 커피가 'OO'잔 이상 마시면 혈관 건강에 '독' 커피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커피를 마시면 집중력이 향상되고 건강에도 어느정도 긍정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너무 많은 커피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조언도 많다. 그럼 어느정도까지가 적당한 걸까? 하루에 몇 잔이 좋을까. 건강과 관련한 커피의 효능과 섭취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자.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집중력과 생산성 외에도 뇌와 혈관, 전립선암 예방에도 이점을 가져다 준다. 이탈리아에서 실시된 실험은 커피소비량과 혈압 수치에 대해 조사했다. 지역 남성과 여성 각각 730명을 대상으로 커피량을 달리해 집단별로 혈압을 측정해 본 결과, 커피소비량은 혈압수치를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했다. 매일 2잔을 마시는 이들은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수축기 혈압이 평균적으로 5%.. 2023. 3. 6. 혈압 낮출 수 있는 10가지 방법 1. 걷고 운동하라. 혈압을 낮추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건강한 방법은 운동이다. 일주일에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150분, 러닝 등 강한 운동을 75분씩 할 것을 권장한다. 운동 시간은 늘릴 수록 좋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심장이 튼튼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동맥의 압력을 낮추는 효과를 낸다. 2. 나트륨을 줄이고, 칼륨 섭취를 늘려라. 소금이 고혈압에 나쁘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졌다. 사람마다 유전적으로 차이가 있기떄문에 나트륨을 몸 속에서 처리하는 방법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보통 사람들의 25% 정도가 소금을 줄이는 것에 민감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금민감성이 높은 사람은 조그만 소금 섭취의 변화에도 혈압에 변화를 보인다. 칼륨은 몸에서 나트륨을 제어하는데.. 2023. 3. 3. 나만 몰랐던 고혈압 상식들 고혈압, 인지기능과 직결…치매유발 원인 고혈압을 관리하지 않으면,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높여 치매 발병 확률을 높인다. 다수의 연구에서 나이를 불문하고 혈관 관리와 인지기능과의 연관성이 높다는 결과를 내놓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 4년 연속 건강검진을 받은 만 45세 이상 성인 150만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정도와 치매 발생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4년간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치매의 위험성이 1.35배 증가했고, 특히 혈관성 치매 위험이 1.50배 증가했다.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은 허리둘레, 혈압,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공복혈당 등 5가지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다. 4년동안 5개 요소 중 1개라도 해당됐던 그룹은 아예 관련이 없는 그룹보다 치.. 2023. 3. 3. 코골이·수면부족, 고혈압에 치명적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산소부족 유발 수면장애를 방치하다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여러 합병증을 불러일으키는 사례가 많다. 수면장애 중 수면무호흡증은 기도가 막혀 호흡이 반복적으로 단절되는 수면장애 증상으로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횟수가 시간당 5번 이상인 경우다. 수면무호흡증은 코골이 증상의 연장선상에 있다. 코골이란 수면하는 중에 공기가 기도로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폐가 공기를 힘들게 빨아들이면서 나오는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다. 코골이는 우리나라 성인의 25~50%가 해당이 되며, 이 가운데 10%정도가 수면무호흡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골이가 있는 이들 중에서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수면 중 호흡장애는 피로를 회복.. 2023. 2.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