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0 지배력 행사하려던 하이트진로, 18년간 중소기업에 '빌빌'…"비용, 국민 술값만 올라" 마메든샘물 대리점 뺐어, 천안지역 먹으려던 하이트진로, 5월 형사재판 앞둬공정위와 대법원에 모두 불복, 18년간 이어 온 싸움…KT・충북도・한전 "명백한 허위자료"마메든 김용태 대표 "행정・사법기관・검찰, 어떤 보이지 않는 거래에 의해서 움직인다""하이트진로, 법정공방 재판비용 및 1700억 상당 언론사 이미지 세탁비→국민술값" 강남 서초 하이트진로 앞 김용태 마메든셈풀 대표가 걸어놓은 현수막 거리 풍경 @ 강기성 기자 오는 5월 29일 하이트진로의 김용태 마메든샘물 대표 형사소송 사건 재판이 열린다. 과거 하이트진로 ‘석수’ 시절, 중소기업 하나를 기어이 죽이고자 나선 2006년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재판의 내용을 들여다보자면, 생수 산업 전체를 ‘통’으로 삼키겠다고 마음 먹은 하이트진로가 .. 2024. 4. 29. [컨퍼런스] “인간이 만든 AI는 도구일 뿐 ‘공포'의 대상이 아냐!”- 기자協 2024 WJC 22일 프레지던트 호텔, 50여개국 언론사 한자리 AI저널리즘 논의 태국, AI기술 도입 ‘착착’…국가지원과 언론사가 협조 분위기 벨기에, AI 편리하나 편향과 사회 분열 조장할까 ‘우려’ 칠레, 가이드라인은 글로벌 동조…자체모델은 궁극적 목표 한국, 가이드라인 강조 "언론사 지향점 달라, 공용 안될 듯' 2024년 세계기자대회가 21일부터 26일까지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했다. 2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31층에서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두 개의 컨퍼런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53명. 첫번째 컨퍼런스에서는 ‘전쟁 저널리즘과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패널들의 의견이 논의됐다. 발제자로는 첸 잉춘(China Daily .. 2024. 4. 23. [단독] 삼일교회에서 쫓겨난 한 성도의 고백 (2024년판 영화 '밀양') 팀 간사 리더십?, 한 성도 목소리에…목사 2인, 3차럐 상담 끝 "사과안할 거면 나가라" 6개월 간 성도, 거취 잃고 헤매다 찾아간 교회 행정실 13년간 기록 소멸・제명 "'성폭행' 근거 있는 전임 목사, 삼일교회 행태 일부 목사에 그대로 남아" 나 홀로 회개하면, 하나님이 용서?…상처받은 성도, "교회 윤리위 통해 벌 줄 것" 용산구 숙명여대 근처 대한 예수교 장로회 삼일교회 전경 @ 강기성 기자 대한 예수교 장로회 삼일교회에서 목사가 13년 된 교인을 쫓아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작년 8월 청년부에 속한 교인은 팀 활동 과정에서 간사라고 하는 교회 직분에 리더십(?)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그해 10월 20일 제적에서 제명당하고 말았다. 스토리는 이렇다. 취직을 했다는 마음에 50명 가량 되는 팀 카톡.. 2024. 4. 21.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상징이 드러낸 인간과 자연의 대립 그 속에 쓰레기는 누구? 베니스 국제영화제 작품상, 부산국제영화제를 거쳐 우리나라에 소개된 일본 작품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한 지역 마을에 글램핑 야영장을 건설하겠다는 주민 설명회가 열린다. 이후 자연과 인간과의 조화, 현장을 잘 아는 똑똑한 지역 주민과 책상 앞 돈 계산만 하던 기업 자본가와의 대립 구도가 큰 그림이다. 한 쪽은 자연과 순수의 형태를, 다른 한 쪽은 이익과 탐욕, 철저한 ‘악’이 바탕이 된 인간상 간의 대립이다. 진실은 엄연히 존재하나 이익에 눈먼 인간의 탐욕이 결국 생명을 죽인다. 주인공은 야스무라 타쿠미(오미카 히토시), 그의 딸 야스무라 하나(니시카와 료), 연예기획사 소속 개발분야 직원 타카하시(코사카 류지), 요양보호사였다가 기획사에서 업무를 맡은 마유즈미(시부타니 아야카) 등이다. 간명한 메시.. 2024. 4. 20. 이전 1 2 3 4 ··· 2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