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4 커뮤티니 ‘클리앙’, 현대重 광고 받았나?…"포털 네이버나 다를 바 없어"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 올린 ‘현대중-검찰’ 기사 삭제 조치이유는 ‘사적 목적 이용’…메일 보내도 관리자 답변 無재벌그룹-네이버 측 과거 죽인 중소기업 가족 글로 지워 현대중공업과 검찰 연관 기사를 올리자 다음날 삭제 조치한 클리앙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글이 삭제당한 경험이 있나요? 기자인 저는 있습니다. 지난 1월 15일 클리앙이라는 커뮤니티를 이용하던 중 ““현대重, 갑질 ‘당당’…왜? 사법부가 있기에~”이라는 기사를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사법부를 직접적으로 꼬집는 기사가 포털에 없길래 개인적으로 대중의 의향을 묻고 싶은 의도였습니다. 이 곳 글들이 꽤 지성이 있어 보였고, 과거 언론사 재직시절 글을 몇 번 올리고 피드백도 받은 바 있던 곳이기도 해, 기간을 두고 댓글과 참여 횟수를 늘려가며.. 2024. 6. 18. [우리말 제대로 알기 ①] 한민족의 글자 '한자' "중국인이 만든 게 아니다." 신광철 작가, 한국학연구소장 한자를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해 본다. 한자는 중국 글자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지만 심도 있게 파고 들어갈 필요가 있다. 한자의 주인을 아는 것은 여러 가지에서 의미가 있다. 글자문화의 출발지가 어디인가 근원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자는 어느 나라글자지요?” 사람들에게 물으면, “중국글자입니다.” 라고 대답한다. “한자가 중국 것인 이유는 무엇이지요?”다시 묻는다. “중국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잖아요.”너무나 당연하게 대답한다. “그러면 중국글자인 이유는 무엇인가요?”물으면 대답을 하는 사람이 없다. 중국 사람이 사용하기 때문에 중국 글자이고, 중국인의 말과 일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자, 즉 한문은 중국 사.. 2024. 6. 9.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2024 한국 사회에 비친 그림자" 인류의 시대가 저물고 유인원과 퇴화한 인간들이 살아가는 황폐한 땅. 유인원 ‘시저’의 계통을 이었다고 자칭하는 리더 ‘프로시무스’는 완벽한 자기만의 제국을 굳히기 위해 남은 인간과 유인원들을 사냥하고 다닌다. 주인공은 유인원 ‘노아’다. 유인원 사이 숨어서 지내는 인류의 한 명. 그의 이름은 ‘노바’, 노아는 조언자 ‘라카’를 통해 노바를 알게 되고, 전 세대 ‘시저’의 사상에 기반한 새로운 세계를 그려 나간다. 줄거리는 노아가 독수리의 알을 얻기 위해 친구들과 절벽에 오르면서 시작한다. 다음 세대의 보존을 위해 하나만 꺼낸 ‘알’, 돌아와 칭송을 받지만, 어리석은 누군가의 욕심으로 ‘결속’을 뜻하는 알이 깨지고 그날 저녁 그는 회복을 위해 다시 숲으로 향한다. 거기서 부족원들의 시체를 발견하고, 정체불.. 2024. 6. 3. 하이브에 숨통 틔운 민희진 또 뿔난 방시혁은 여론전…주가 하락 원인은? 하이브 주가하락 놓고, 증권가 ‘공방’…하이브, 언론 통한 ‘공포’조성 여론전방탄 이후 보이그룹 비중 줄어든 방시혁의 하이브, 뉴진스로 바로 세운 민희진주주 간 계약 놓고 대대적 '오보' 네이버 주류 언론…어도어 4.45%를 묶어 놓은 하이브금감원 자료 曰 “하이브 23년 판관비로 빠진 순이익, 어도어 ‘충당’…경영지표 ‘개선’”하이브 수익 구조, ‘무명’의 미등기임원에게 작년만 49억…방시혁, 사익편취 규제 대상 셔울 여의도 증권가 @ 강기성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하이브의 주가 하락과 관련해 5월 들어 하이브가 해괴한 논리를 들어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누가 봐도 하이브 주가 하락의 원인은 하이브 경영진이다. 어도어 때문이라는 프레임 씌우기에 일부 대중의 오해가 있을 것 같기에 관.. 2024. 5. 17. 이전 1 2 3 4 5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