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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톤2

우울증의 후생유전학적 기전의 역할 우울증의 환경요인 간의 상호작용의 매개 기전으로 후생 유전적 조절의 역할 가능성에 대해 알아본다. 세로토닌이나 노르에프네트린 등의 신경전달물질 체계를 기전으로한 항우울제 약물치료에 한계를 보이고 있고, 우울증의 유전적인 영향이나 관련 유전자에 대한 규명도 한게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후생유전학적 접근에서 적잖은 치료 가능성이나온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이혼, 재정적 문제, 범죄 행위 등으로 인한 다소의 충격을 주는 스트레스가 우울증과 상당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마다 받아들이는 반응은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이진 않다. 실험적으로 확인된 바는 선천적 유전 소인과 유아기의 모친으로부터의 거리 혹은 아동학대와 같은 생애 초기의 스트레스 경험들이 우울증의 매우 중요한 요인이며 여기에 성인기에 겪는 부가.. 2023. 2. 16.
마음챙김 명상이 우울증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이유 우울증은 한번 걸렸다고 끝나는게 아니다. 연구에 의하면 한번 발병하면 일생동안 우울 기간이 수차례 반복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래에 예고된 불행, 우울이라는 그늘. 이걸 맘 구석에 안고 살아가야 하나? 약은 한계가 분명히 있다. 출렁이는 감정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울의 원인은 뇌에서 찾을 수 있다. 우울증은 유전이 40%정도 되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는데, 그외에는 환경적인 스트레스가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BDNF(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유전자가 우울증의 후생 유전적 변화에 관여한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뇌의 해마가 정상인 대비 위축돼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고, 신경세포 발생도 감소하고 세포도 위축된 양상을 나타났다. BDNF 유전자 활성화는 해마.. 2023.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