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감정중추 '세로토닌', 알고 챙기자
세로토닌(5-HT)이란 주로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위장관, 혈소판, 중추신경계에서 볼 수 있는 신경전달 물질로서 행복감을 포함한 광범위한 감정을 느끼는데 기여한다. 위장관계에서 90%가, 중추신경계에사 1~2%정도 분포한다. 세로토닌은 수면, 체온조절, 학습, 기억, 고통, 사회적 행동, 성관계, 수유, 일주기리듬, 동작 등 인체 생리학적 관할에 다양하게 연관된다. 세로토닌은 뇌의 시냅스(뇌신경 접속 부분)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로 세로토닌은 뇌줄기 솔기핵이라는 곳에는 수만개 정도의 수가 포진돼있다. 세로토닌은 마치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인체라는 곡전체의 분위기를 지휘, 형성하는 것과 같다. 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복잡한 하위구조들이 얽힌 세로토닌 시스템을 형성하고 있다..
2023.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