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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뽀] BTS급 임대료 7만가구의 목줄 잡은, 쪽방촌 '몸통'은 지그문트를 울린다 평당 22만원 꼴, 토지・건물주는 관리인 세워 전체를 관할 윤석렬 정부나 오세훈 서울시장 행정 '통'으로 막은 수익사업. 서울시쪽방촌상담소 내 벌에 걸린 동자동 지도 @ 강기성 기자 서울시쪽방촌상담소에 7일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서울시 내 남은 최대 빈곤지역이라길래 좀 더 자세히 알아봤다. '나무위키'에서 참조한 내용이 위주다. 서울 내에는 5개의 쪽방 밀집지역이 있고, 종로구 돈의동, 종로구 창신동, 중구 남대문5가, 용산구 동자동, 영등포구 영등포 쪽방촌이 있으며, 실제로 지정돼 있지 않은 곳은 더 많다. 구로구, 금천구 조선족, 중국인 등이 거주하는 ‘벌집촌’이라 한다. 쪽방촌의 형성은 과거 윤락가. 퇴거되자 이곳에 최하류층이 들어왔다. 공단 근처 벌집촌은 공단 노동자 숙소가 시초, 여기서도 쫓겨나.. 2024. 2. 8.
[현장] 마트노조 "갑질 관리자 사과시키고 퇴출…'우린 애경의 얼굴'" 6일 홍대 애경 본사 앞 마트 현장 직원들 집회 6명 마트산업노조, 현장직원, 진열근무자, 위원장 애경, 소중한 건 관리자?…가해자 징계조치는 '냉무' '法'? 가해자가 만든 무용지물…'이마저도 닿질 않아' "복종이라는 낡은 사고방식 유통마트 갑질 양산" 가습기에 이어 갑질 방조?…노조 '끝까지 해결본다' @ 강기성 기자 마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입장을 전달하는 마트 노조원들이 사람들이 북적이는 홍대 앞 애경 본사 앞에[서 목소리를 모았다. 우리사회에 아직도 만연해 있는 ‘갑질’, 습성이 남은 관리자들의 행태를 고발하기 위해서다. 주최 서비스연맹이 내건 모임의 슬로건은 다음과 같다.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 입장에서 제대로 해결하라! 피해자 무시 AJP, 수수방관 애경 규탄. 6일 11시 해당 건물 앞.. 2024. 2. 6.
'길 위에 김대중'이 울린 한국 민주주의의 가치 한국 현대사 한 획,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무지’ 권력욕과 죽음과의 경쟁…피・땀을 열매가 현재 민주주의 ‘갑질’, ‘유리천장’, ‘금수저’ 등 여전히 국민이 도태된 사회 총선 앞뒀지만, 리더의 교체가 의미하는 바는 한계가 ‘명확’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 스틸컷. @ 명필름·시네마6411 김대중이란 인물이, 그런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존재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무척이나 감사한 마음이다. 내가 지금 이런 민주주의라는 제제 아래 맘 편히 일하고,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것인지. ‘박정희・전두환’이라는 군대라는 힘으로 국민 위에 군림한 두 전 대통령의 ‘권력욕’ 그리고 본인이 일련의 여러 사건을 통해 맞이할 뻔한 ‘죽음’,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 두 가지와 경쟁하는 듯 살아.. 2024. 2. 5.
피・땀맺힌 중대재해처벌법 놓고, ‘유예?’…가짜 뉴스와 정치계산 ‘골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5일, 다시 유예하자는 정치권 셈법 비판 준비잘 된 법안, 국민들 가짜뉴스로 호도하는 일부언론 지적 31일 국회 계단 앞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시도를 놓고 민주노총과 정의당 등 시민단체 들이 집회를 열었다. @ 강기성 기자 31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억) 미만 사업장 적용유예를 연장하려는 정부 여당의 시도를 막기 위한 반대 집회가 열렸다. 주최는 민주노총, 생명안전행동, 정의당 세 단체였다. 집회 발언에 앞서 기자가 잠깐 만나 대화를 나눈 한 관계자는 “두 가지가 문제입니다. 현재 경제지를 중심으로 언론은 사고가 나면 사장이 구속되고, 사원이 줄퇴사하니 일자리가 줄어든다. 또 하나는 안전담당자를 사장 본인이 뒤야하고, 비용이 드는데,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여건.. 2024.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