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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먹은 아모레, 피해자에 ‘너네가 나가”…직장내괴롭힘 제대로 시행할까? 화섬노조 아모레퍼시픽 희망퇴직 강요과정 중 3명 노동부 피해 인정 사측 입장 반영된 노동부 조치에도 2월 징계위원회 앞두고. 피해자 분리조치?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 @ 강기성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사무조직 근로자들에게 외판 업무를 새로이 할당, 이를 거부하자 희망퇴직을 그리고 사원들의 재차 거부에 직장내 괴롭힘이 발생했다. 그 결과 노동부에서 회사가 선정한 노무법인을 통해 사측 입장을 감안한 결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 우울증 등의 경과를 겪은 해당 근로자들은 회사에서 외부로 발령이 날 상황에 처했다고 한다. 2월 징계위원회가 열리는데 노조에 따르면 회사는 노동부 지침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을 분위기라고 호소했다. 22일 전국화학섬유식품.. 2024. 2. 23.
[현장] 블랙리스트 발각된 쿠팡 ‘변호사・민노총 고소…MBC는 제외’ 그리고 실상에 대하여 19일 서울노동청 앞 쿠팡 블랙리스트 고발 및 노동부 특별관리 촉구 회견 권영국 변호사 “MBC보도 3일째 쿠팡 사실상 리스트 고소하면서 자인” 쿠팡 민노총과 권영국 변호사에게 형사고소했지만, 언론사에겐 ‘강변’뿐 최효 리스트 당사자 발언 ‘자기 검열의 연속…구속된 인권에 자유 박탈” 19일 오전 서율고용노동청 앞 쿠팡 대책위가 블랙리스트 관련 특별곤리감독을 고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 강기성 기자 앞의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권영국 쿠팡 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 대표이자 변호사가 다음으로 목소리를 드높였다. MBC가 밝혀낸 쿠팡의 도메인 주소는 http//lms.coupang.net/lms/indexl-chtml#!/blacklist.htlm 이다. 회사 내 권한을 쥔 직원만.. 2024. 2. 20.
식구들・기자까지 1.6만 '블랙'놓고 法'방석'깐 쿠팡…노동부 특별근로감독 실시할까? 19일 공공운수・시민단체, 서울고용노동청 앞 ‘블랙리스트’ 보도 관련 집회 2월 MBC보도 내용. 블랙엔 1만6450명 제 식구인 노동자・기자・국회의원 등 대상. 근로기준법, 부당노동행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노동부 특별근로감독 남아… @ 강기성 기자 블랙기업쿠팡 근로기준법 위반-부당노동행위 고발을 취지로 ‘특별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이 19일(월) 오전 10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주최로 개최됐다. (중간에 현장 목소리는 뜻이 변질되지 않는 선에서 기자의 언어관행대로 약간 씩 표현 방식이 수정된 점은 양해바랍니다) 현장에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쿠팡은 2017년 9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총 7년 3개월 동안 직접 작성 추정되는 ‘블랙리스트’ 문건이 공개됐는데, 총 1만.. 2024. 2. 20.
[현장] 하나・국민银, 콜센터 직원들 감정없는 AI 취급…도급・비정규직이 ‘뿌리’ 하나은행・국민은행 산하 도급업체 콜센터 직원들 을지로 입구서 한 목소리 도급업체 소속 비정규직란 이유로 각종 부당대우, 호소할 채널조차 없어 교육없이, 최저임금 수준에, 어려운 일은 떠넘기고, 고용불안에 ‘갑질’까지 점수이용한 통제, 감정없는 Al와 비교당하는 설움…상황 알리없는 고객까지 서울 을지로입구 하나은행 본점 @ 강기성 기자 하나은행을 위시로 KB국민은행, 현대해상 등 은행과 보험사 등의 금융권의 콜센터 노동자들의 강렬한 목소리가 19일 오전 11시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앞에서 울려퍼졌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든든한콜센터지부 주최로 열린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 노조, 진보당, 하나・국민은행 산하 자회사 콜센터 지회 관계자들 그리고 현장 노동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인상적인 모습은 노란.. 2024.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