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알려준, 우리들 "모두 아는데 왜 가만 있을까?"
넷플릭스 프로그램 중 '악마판사', '작은아씨들' 사회의 부조리, 갑질들, 우리 이웃들과 자신들 우리는 문제를 알면서도 '가만이 왜 가만이 있나?" 저녁이면 취재일정을 마치고 거실에서 넷플릭스를 켠다. 세상 이야기가 그대로 담겨있기 때문이다. 고스란이 드러나는 사람들의 인간상에 실제 마주칠 때면 깜짝깜짝한다. 최근 본 프로그램은 '악마판사', '작은아씨들', '악마판사'에선 정치와 법조계, 경찰 갖은 사회 갑질, 사회 찌질이 등 모든 모습들이 그대로 나온다. 기자인 난 판사와 생각이 거의 같았다. 나라도 저렇게 했을까싶다. 사회 공론화해 여러 사람들의 동의를 구하는게 맞기도 하겠다 싶었고, 대통령의 우스꽝스러운 모습도 경찰의 우매한 모습, 재벌가의 하찮음도 뉴스 그대로.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동기부여가 된..
2023.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