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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ht] 민원과 환급에 신경, 규제정부와 13월차 영업만 중시하는 보험철학의 부재…'한국인이니까?' 30년 이상 종신・CI만 팔아, 아직도 저축상품 콘셉트로 당장의 영업실적 뿐 1년 팔고 고객버리는 설계사들, 이를 커미션 몰아 조장하는 보험채널과 회사 시니어상품과 MZ세대 이해 못하고, 오늚만 보는 시각에 도전 못하는 CEO 보험이라는 철학의 부재…환급금에 목멘 업계와 안전만 통제하려는 규제의 정부 해외나가면 '끼리끼리'…자산관리 블루오션 포기하고 4차산업 기회 놓칠까 '우려'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아직도 우리나라 생보업계는 종신이나 CI같은 보장성보험 판매만 치중하고 있다 . 사진은 보험연구원 세미나 현장 @ 강기성 기자 30년 이상 팔아온 보장상품, 저축?…"제대로 팔았나요" 구조적 문제 건너 패널에 좌석한 김해식 보험연구원 실장이 패널석에서 의견을 말했다. "인구의 경우 다르게 접근해 볼 필요가 .. 2024. 3. 2.
[Issue] 인구・경제성장 정체에 멈춰버린 생보업계, 전문가가 말하는 ‘해결방안’ 4가지 보험연구원, 각계 전문가 한자리…인구와 경제성장 'stop' 두가지 팩터 지적 종신・CI 개발시대 잔재, '오늘'만 사는 경영진…해외투자 장기적 안목 결여 금융당국, 오로지 규제에 민간 발목 잡혀…자산운용이나 AI, 인적투자 도외시 29일 여의도 보험연구원 12층 컨퍼런스룹에 모인 생보업계 각계 전문가들 @ 강기성기자 ‘생명보험 산업의 미래, 경영자가 말한다’라는 주제로 29일 보험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해당 기관 산학보험연구센터 주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패널로 전용범 한국보험계리사 회장, 성주호 경희대 교수, 김해식 보험연구원 실장, 민기식 KB생보 전(前)부회장, 정세창 홍익대 교수(사회)가 자리했다. 낮아진 경제성장률과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생명)보험 산업의 위험요인이라.. 2024. 3. 2.
[현장] 현대해상 ‘니네들이 파업?” 콜수 늘려 압박 후 “용역으로 교체!!’ 1년 된 노조, 현대해상 휴게시간 보장 등 파업 이후 단협 약속지키기 보다 비노조 관리자 올려 노조 측 관리자 압박, 콜수 늘려, 갖은 압박으로 ‘위축’ 결국 100명 용업업체 통해 , 20년 콜센터 전문인력 교체하겠다… ‘으름장’ 현대해상 본사 건물 @ 강기성 기자 현대해상이 자회사 내 생긴지 1년된 콜센터 노조를 와해하기 위해 용역업체를 통해 100명 가량의 근로자를 쫓아내려는 계획 중이라며 이를 막아달라는 호소가 광화문 한복판에서 울렸다. 26일 종로구 세종대로 163 현대해상 본사 앞 자회사 콜센터 정규직 지원들이 모여 항의하는 규탄대회를 가졌다. 용역회사를 끌어들여 기존 지원들을 부당 인사발령, 평가 기준을 변경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100여명 가량 부당 교체할 계획으로, 겨우 만들어진 노동조합.. 2024. 2. 26.
“왜 우리만 차별?” 600만 특별공로금 달라는 현대제철 노조…서강현 대표 27일 ‘미팅’ 22년 성과급, 현대차 필두로 모비스, 글로비스, 위니아…현대제철만 제외 영업이익 25% 특별공로금 요구, 18차례 대화에도 사측과 약 600만원 차이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 27일 당진서 간담회 일정…올해 임단협 전 ‘마무리’필요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 집결한 현대제철 노조원 모습. 촬영은 건너편 KOTRA 기자실 @ 강기성 기자 18회의 노사교섭이 실패하고, 한 차례 노조가 양재동에 들어서자 현대제철은 22년 이들의 성과를 보상토록 테이블 일정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노사간 입장 차는 약 600만원. 26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제철 지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 앞에서 현대제철 노동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다음 날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사측의.. 202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