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김소영 “탄소감축 어려운 국내기업 고려, 3~4월 중 ESG 초안낸다”
14일 상의서 민관, 국내 ESG 공시기준 현장 간담회 EU・미국 기후관련 강화, 'GRI+IFRS' 기준 쌍끌이 '부담'될 듯 14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금융위원회와 한국회계기준원(KAI) 주최로 열렸다. 이 자리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백복현 서울대학교 교수, 박민우 금융위 자본시장국 국장 등이 참석했다. 유관기관으로는 금융감독원, 한국회계기준원, 국민연금기금, 대한상공회의소, 경영자총협회, 상장회사협의회, 한국경제인협회 등이 동석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EU역내 활동하는 국내 해외기업들의 해외 ESG 규제강화에 대비하도록 지난해 10월 ‘3차 ESG금융 추진단 회의’를 통해 추진 방향을 제시한 바가 있다. 미국 등 주요국 공시 의무화가 지연되는 상황..
2024. 2. 14.